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정 고무신 (문단 편집) == 특징 == 초기에는 아동용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성추행|우리 아들 성기 좀 보자]][* 이 드립은 [[이기철]]의 초등학교 졸업식 때 할머니가 시전하는 걸로 레퍼런스되었는데 하필이면 그 에피소드가 [[봄비]]...]", "엄마 나 군대 가", "으~ 술이 안 깨", "[[진로(브랜드)|진노]] 쓴물" 등 주옥과 같은 말이 등장한다. 3기의 '[[베트남 전쟁/한국군|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편에서는 도승이가 기철이에게 [[뇌물|껌과 초콜릿을 줘서 계급이 상승하는 장면]] 등 풍자적인 모습도 나온다. 초반에는 조금 어두운 내용도 있다. 사실 한국의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처럼 비극적인 현대사 때문에 20세기에 창작된 한국의 아동용 소설이나 동화들을 보면 성인 소설 이상으로 슬프고 어두운 내용이 많다. 다만 그게 퇴폐적이거나 [[허무주의]]적인 쪽으로 흐르지는 않고 눈물과 함께 감동이 담겨 있는 [[몽실 언니]]나 [[달려라 하니]], [[강아지똥]] 등과 같은 작품들이 많다. 이는 일제강점기부터 그랬는데, [[방정환]] 선생 같은 경우 우리 동화가 너무 슬프기만 해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지 못한다고 해서 밝은 동화를 쓰자고 하기도 했었다. 1990년대 초반까지의 아동물들은 눈물을 자아내는 작품들이 꽤 많았고, 이것이 바뀌게 된 것은 1990년대 초반의 명랑소설 붐을 거치며 2000년대에 들어 생활 수준 등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면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친구가 나오는 이야기가 비현실적이거나 구시대적이라는 감정이 어린이들에게 자리잡을 때 쯤이다. 이러한 양상은 여타 개발도상국들도 비슷하고,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나 [[플랜더스의 개]] 등이 수정, 삭제 및 각색 등을 거쳤음에도 인기를 끈 것은[* 사실 [[브라질]]은 현재도 빈부격차가 매우 심한 국가이기에 나의 라임오렌지나무가 쓰여졌을 때와 현재의 브라질이 사회구조적으로 크게 달라진 나라는 아니고, 플랜더스의 개도 사실 배경이 빈민층들에게 투표권이 없고 복지제도도 별로 없었을 때인 [[산업 혁명]] 때임을 생각하면 당대기준으로는 매우 현실적인 동화이기는 하다.] 한국인들의 정서와 이런 면이 통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다가 아동용 색채가 강해진다. 특히 애니메이션화되면서... 중반기를 기점으로 아동용 색채가 강해진다고는 하지만 작중 분위기가 항상 밝은 것은 아니고, 중간에 강아지 땡구의 죽음[* 아이들의 학대와 양잿물 등으로 인한 것이다.]이나 가족들에게 치매에 걸렸다고 무시당하면서 쓸쓸하게 세상을 떠나는 기영이의 할머니와 친구에게 보증을 잘못 서주었다가 실의에 빠져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아버지와 이로 인해 삐뚤어지는 기철이 등 상당히 암울한 전개도 나와서 독자들을 상당히 가슴 아프게 했지만... 사실 이는 공식 설정이 아니고 전부 기영이가 꿈을 꾼 것이거나(할머니의 죽음) 기철이가 심심해 소설을 쓴 것(아버지의 죽음) 등 낚시이다. 다만, 작중 땡구는 여러번 죽다 살아났다. 기철이가 발로 차서 죽을 뻔 한 적도 있었다.[* 나중에 기철이는 자신 때문에 땡구가 죽게 생겼다며 눈물을 흘리며 후회하였다. 해당 사례는 이우영 작가가 과거에 저지른 잘못된 일에서 [[https://m.ajunews.com/view/20201011153639350|영감을 얻었는데]], 모티브가 된 실제 진돗개 '백구'는 포천에서 길렀던 반려견으로 그 사건 이후 장염에 걸렸음에도 살아서 집으로 돌아왔지만, 며칠 후 덤프트럭에 치여서 숨지고 말았다. 작가 역시 그 때의 잘못된 일을 후회해 왔다.] 게다가 찐만두빵[* 기영이와 기철이는 '만찐두빵'이라는 가게인줄 알았으나, 나중에 '찐만두빵'이름의 가게 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편에서는 기철이와 친구들이 맹할머니 가게에 가서 단체로 사기를 치기에 이른다.[* 그래도 기철이는 자기 동생과 그 친구들까지 자신과 친구들의 못된 짓을 따라하게 된 것을 보고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그러나 맹할머니가 생전에 모은 돈을 전부 자기네 학교에 장학금으로 내놓고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마지막 장면에서는 전교생이 비가 쏟아지는 운동장에서 묵념한다. 전체적인 작화를 보자면 단행본 중반부까지는 볼만하지만 후반부에 가서 오히려 퇴화하며 스토리도 소재 고갈로 인한 전체적인 붕괴로 인해 그다지 좋은 마무리는 보여주지 못했다. 추억 컨셉의 만화였는데 기영이가 시골에서 검술의 고수를 만나 제자가 되고 검술의 달인이 되는 등 비현실적인 전개가 등장하기도 했다. 나중에 그 스승에게 기공을 배워 장풍을 마음대로 쓰기도 했다. 기영이가 함부로 쓰다가 결국 기를 봉해버리지만. 만화판의 특이한 점 하나는 달리는 뒷모습을 그릴 때에는 [[낙타|같은 쪽의 팔다리가 동시에 앞으로 움직인다]]. 앞모습을 그릴 때에는 정상적으로(?) 팔다리가 교차하여 움직이는 것으로 그렸다. 차라리 비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한 스토리라면 웃으며 볼 수라도 있지만, 잠깐 [[엠파스]] 뉴스 만화코너에 연재된 2부는 그 당시 사람들의 힘든 삶만 지나치게 보여서 전혀 즐겁게 읽을 수 없는 작품이 되었다. 기영이 아버지 뻘의 가수지망생이자 가장이 가난으로 인해 겪는 갖가지 일이나 고등학생이 된 기철이가 가출하여 갖은 고생을 한다든가 하는 내용이 5권 분량에서 나왔다.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중단되었다. 사실 일반소설이나 동화 같으면 철저히 비극적인 현실만 보여주는 작품도 얼마든지 많고, 그것으로도 훌륭한 리얼리즘이 될 수 있겠지만 이 작품이 만화이다 보니 비극과 함께 해학도 갖추어야 제맛을 낼 수 있다는 본질적 문제 때문에 그렇다. 2부부터는 출판사도 컨텐츠와이드로 바꿔서 '다크북' 브랜드로 출판했다. 그 외에 생각쟁이에서 연재되기도 했다. [[검정 고무신 애니메이션 저작권 논란]]이 일어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